"통풍" 원인.예방.생활습관 관리

통풍을 여름이면 유독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며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탈수현상, 통풍에 영향을 미치는 식음료섭취 등으로 1년 중 6~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통풍은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요산이 뾰족한 결정체를 형성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보통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데 요산이 과잉 생산되거나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체내에 쌓이게 되며 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찌꺼기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 몸의 면역계가 적으로 착각하고 공격하면서 염증반응이 일어나며 통증이 발생하며 여름철 즐겨 찾는 과당이 많이 첨가된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주스, 맥주 등이 있으며 체내 요산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요산의 원료가 되는 퓨틴함량이 많아 통풍환자에게는 기피 대상으로 꼽힙니다

 

 

■맥주뿐만 아니라 알코올이 들어간 모든 술은 신장에서 요산 배설을 억제해 통풍 발병의 위험을 키우며 젊은 층이 즐기는 하이볼(위스키에 소다수 섞는 음료) 맥사(맥주에 사이다를 섞는 음료)등의 혼합술은 그 위험을 가중한다고 합니다 알코올로 요산 배출을 방해하는 상황에 음료 속 과당이 혈중 요산 농도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탈수현상은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이 다량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탈수로 체내 요산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여름철 탈수현상은 통풍질환을 높이는데 또 다른 원인이라 합니다  또한 권장량 보다 많은 단백질도 섭취하며 대사과정에서 요산이 지나치게 생성된 통풍에 노출되기 쉽다고 합니다 

 

 

■통풍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핵심은 요산수치관리며 일단 퓨린이 과도하게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동물의 내장, 등 푸른 생선,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수나 가공식품 ●과량의 지방섭취 ●물을 충분히 마셔 소변을 통한 요산의 배설 ●비만은 점진적으로 체중조절 ●조개, 오징어, 갑각류, 말린 버섯 ●현미밥, 귀리 ●다시마, 미역 계란흰자. 무지방치즈등 특히 조심해야 할 말린 새우, 말린 멸치 등 있습니다

 

 

■세간에 잘못된 정보로는 단백질의 최종분해 산물은 요산이 아니가 요소이며 둘은 엄연히 다른 물질이며 요산은 최종분해 산물로 가지는 것은 바로 핵산입니다 고기를 많이 먹어서 요산이 높아지는 것은 핵산을 포함하는 세포들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지 단백질 때문이 아니며 핵산 염기중 구아닌과 아데닌이 요산과 동일한 푸틴계통의 물질이라 요산합성의 뼈대가 되는 것이라 합니다 

 

 

■요산수치가 높은 사람은 최소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하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수분섭취가 적다면 3리터를 먹어줘야 조금이라도  더 요산배출이 되며 지방이 적은 유제품도 도움이 되며 비타민C와 블랙커피도 도움이 되고 물을 많이 마시면 저 나트륨혈중을 주의해야 하고 야채를 많이 먹게 되면 칼륨 섭취가 과다해지므로 데쳐서 건더기를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셀러리씨앗과  염증을 줄여준다는 블랙체리주스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운동의 경우 무산소위주로 하기보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감량을 하고 적당한 무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무산소운동을 절대 하지 말하는 것은 아니고 다만 유산소에 비해 위험 하니 조심하자는 것입니다

 

 

■통풍은 식이조절이 해결책이 아니며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약물을 복용하면서 조절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