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관절염 원인 과 극복법

관절염환자는 습도가 높거나 저기압일 때 관절통증을 크게 느끼는탓으로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때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 원인과 극복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면역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높은 습도와 저기압에 민감하여 반응하며  장마철에는 장마전선이 가져온 저기압으로 인해 관전내부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관절 내 활액막에 분포한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장마철엔 평소보다 신체 활동량이 감소하는 것도 통증이 강해지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 또한 장마철에 습도를 낮추기 위해  냉방기를 장시간 켜둘경우 관절환자는 통증이  더 심할 수 있으며 차가운 바람은 긴장시켜 신경을 더욱 압박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통증을 완화하는 물질과 영양분 분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관절에 좋은 습도는 50% 내외입니다 냉방기를 오래 틀어 습도 50%보다 낮으면 관절환자에게는 안 좋을 수 있으니 조절할 수 없을 경우엔 긴소매옷이나 무릎담요로 찬바람 노출을 줄이고 실외 온도 차이는 5도 이상 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쪼그리고 앉거나 뛰는 등 관절에 힘이 가해지는 운동은 조심하며 찜질은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한냉 요법은 통증이 급성으로 발생하거나 열이 날 때 시행하고 온열요법은 증상이 만성일 때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온찜질은 관절 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참지 말고 진통소염제를 먹는 게 좋다 합니다

 

 

■신체활동량을 줄이면 관절기능이나 근육이 계속 악화되며 근육이 약해지면 관절움직임이 불편해져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다 합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트레칭, 수영, 요가 등 가볍게 하는 것이 좋으며 비가 그칠 때 야외에서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