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여름 온열질환 증상& 예방

■온열질환은 여름철 뜨거운 환경에서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입니다 온열질환 관리와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온열질환은 인간은 대표적 항온동물로 36.4~37,2도로 체온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열에 조절기능 한계를 넘으면 건강에 이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온열질환에는  근육통이 나타나는 열경련 ,몸이 붓는 열부종, 갑자기 의식을 잃는 열실신, 흔히 더위를 먹었다는 열탈진(일사병) 은 대개 서늘한 곳에서 쉬게 되면 금방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열사병은 고온환경에 노출된 뒤 심부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면 중추신경계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으로서 섬망,발작,혼수증상이 나타나며 빈맥, 저혈압, 과호흡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외부활동을 하다가 심장이 쿵쾅거리거나, 어지럼증 무력감이 느꼈다면 바로 활동을 멈추고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10~20분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열사병은 여러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는 응급상황이므로 즉각 처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열사병 치료의 기본원칙은 냉각 요법입니다 우선 환자의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환자가 입고 있는 옷을 벗기고 서늘한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젖은 수건 등으로 환자의 몸을 감싸고 그 위에 찬물을 뿌려주는것도 좋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얼음물에 환자를 담그거나 냉각팬, 냉각담요 등을 사용해 체온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온열질환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폭염이 심한 한낮(오전 10~오후 6시까지)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가볍고 헐거우며 바람의 잘 통하는 소재의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으로 햇빛을 차단하고 물통을 들고 다니며 물을 수시로 마셔야 합니다  땀이 잘 배출하는 신발 샌들을 신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운동은 아침일찍 또는 저녁에 하는것이 좋으며 운동전과 운동 중에 자주 수분을 공급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