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인복지&건강

치매 일으키는 뇌세포 노화 ,되돌리는 기술"인지기능개선"

 뇌 속의 노화된 미세아교세포(뇌에서 신경퇴행반응을 일으키는 다양한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신경물질을 보호하는 세포)를 젊게 되돌려 뇌의 인지기능을 높이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공동연구를 통해 뇌세포의 80%를 차지하는교세포중 미세아교세포를 역노화 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치료는 향후 치매치료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합니다

 

 

치매는 뇌에 독성을 띠는"아밀로이드 베다 플라크"가 과도하게 축척되고 그로 인해 뉴런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감각기관이 받아 들 린 정보를 전달하는 뉴런 간의 연결이 끊기면서 인지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최근연구에는  뇌 속 미세아교세포가 플라크를 먹어치우는 탐식기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합니다 뇌 속 미세아교세포의 노화가 신경염증 뇌인지 기능장애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나노입자가 미세아교세포에 높은 효율로 섭취된다는 점에 착안 이를 통해 미세아교세로에  세포주기억제 인자를 탑재한 나노 입자를 전달해  미세아교세포를 역노화 시키는 방안입니다 이  나노입자를 알츠하이머 동물 모델에 적용한 결과 나노입자가 전달한 표적 유전체가 세포노화유도인자를 억제함으로써 늙은 미세아교세포가  역노화 하는 현상이 관찰되어다 합니다 이를 통해  미세아교세포의 탐식기능이 향상되고 뇌 내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가 감소하면서 인지기능향상으로 이어졌다 합니다

 

 

■경희대학교 김동운 교수는 "뇌 내 미세아교세포로 약물 또는 유전체 전달조절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이를 확장해 혈관 뇌 장벽통과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초음파 활용 약물전달기술 또는 나노입자 특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