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미를 돋보이려고 일부러 한여름 햇빛에 즐기는 일광욕을 의사들은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노화뿐 아니라 피부암 위험까지 커지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노화뿐만 아니라 피부암 위험까지 커지며 피부색이 어두워지면 초반엔 건강해 보이지만나이 들면 피부가 쪼글쪼글해지고 희끗희긋 해지고 태닝을 하면 득 보다 실이 더 크다 합니다
■ 햇빛에 피부가 그을리는 이유는 흑갈색 색소인 멜라닌과 관계있다 합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자외선을 흡수 산란시키기 위해 멜라닌세포가 활성화되는 이유며 멜라닌은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걸 막아 피부세포의 DNA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자외선에 따른 광노화는 자연적인 노화와는 다른 피부변화이며 멜라닌 과다 생성 때문에 기미. 주근깨, 검버섯 같은 불규칙한 색소 침착이 생깁니다 자외선이 피부 진피층에 지속해서 작용하면 광 노화를 촉진하고 진피층에 피부탄력과 재생을 돕는 콜라겐, 엘라스틴 단백질 등을 정상적으로 만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피부색이 밝을수록 화상을 입기 쉽고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은 세포에도 누적되 피부암위험을 높이며 자외선이 각질형성세포, 섬유모세포, 등의 유전자 변화를 일으켜 돌연변이가 축척되면 암으로 증식될 가능성이 커지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자외선을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일광욕을 굳이 한다면 피부 손상을 줄이는 방법으로 한 번에 오랜 시간을 한꺼번에 태우면 색소질환과 피부노화를 앞당기므로 10~20분씩 짧은 시간을 반복하는 것이 낫으며 그래야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약간씩 증가하면서 피부가 점차 적응하며 하루 6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합니다
■피부색이 밝을수록 멜라닌 함량이 적어 자외선에 더 민감하며 구릿빛으로 잘 구을리기보단 붉어지고 화상에 입기 쉬우며 일광욕을 짧게 조절하는 것이 좋고 자외선이 가장 강한 11시~오후 2시 사이는 피해야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합니다
■일광욕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야 하며 자외선차단제는 피부를 곱게 태워 주고 차단. 산란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특히 해변에서는 빛이 물이 반사되므로 날씨가 흐린 것과 상관없이 많은 양의 자외선을 피부에 쐬게 됩니다 태닝로션과 오일은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른 후 그 위에 덧 바르는 것이 좋다 합니다
■일광욕 중에는 햇빛화상을 입기 쉽고 화상을 입으면 혈관이 늘어나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으면 일광욕을 멈추고 피부를 식혀줘야 하며 시원한 물로 샤워하고 차가운 물수건으로 냉찜질하거나 오이나 감자를 갈아서 붙여주면 피부가 진정이 됩니다
■가벼운 홍반이나 살짝 따가운 정도의 화상을 넘어 물집이 생길 정도이면 병원을 찾아야 하며 물집이 터지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상처소독뿐만 아니라 항생제을 써야 합니다 화상 뒤 허물이 벗겨지는 것은 정성적인 회복 과정이며 피부 각질층이 한꺼번에 벗겨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 합니다
■피부암은 조기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경과가 좋으며 피부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점이 크기가 6mm이거나 ●모양이 비대칭이고 ●경계가 불분명이고 ●색이 균일하지 않으며 ●점점 커지거나 튀어나오는 경과를 보이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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