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을 자주 겪다 보면 치매의 초기 증상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건망증은 뇌에 일시적으로 과부화가 생겨 기억하는 반응 속도가 느려지거나 저장된 기억을 끄집어내는 능력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 합니다 건망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뇌는 20대를 기점으로 점차 퇴행해 나이를 먹으면서 뇌세포가 위축되며 이는 나이에 따른 자연적인현상이고 질병은 아니라 합니다 뇌신경의 퇴화는 나이 외에도 정서적 .심리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합니다 불안증이나 우울증이 있거나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지속해서 노출된 사람은 집중력이 떨어져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요즘 전자기기 의존도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름이나 전화번호 약속장소와 시간 기념일 세금납부일처럼 생활에 필요한 대다수 정보를 암기하기보다 휴대전화나 컴퓨터에 저장하다 보니 전두엽 사용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어 사용빈도가 감소한 전두엽의 신경회로가 줄면서 두뇌기능이둔화할 수 있다 합니다
■반대로 뇌를 지나치게 혹사해도 문제이며 뇌가 과도한 수준의 외부자극에 노출돼 육체적 과로 못지않게 정신적 과로에 시달리면 건망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혼자힘으로 해결하는데 한계를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합니다
■나이에 따른 기억감퇴는 ●옛 친구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 나거나●약속을 하고서 깜박 잊는 경우 ●잘 감춰둔 물건을 못 찾거나 ●물건을 사러 가서 몇 가지를 잊어버려 못 사는 경우●답답하고 화나지만 일상생활에 별 지장은 없는 경우라 합니다
■건망증에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평소 생활태도를 바꿀필요가 있으며 기억력이 좀 떨어졌다고 해서 자신을 비하지 말고 긍정적인 정서 상태를 유지하고 가벼운 운동이나 숙면으로 뇌를 충분히 휴식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중요한 일정은 항상 메모하고 자주 쓰는 물건은 고정된 위치에 두는 식으로 일상생활의 시스템을 스스로 만들어 대입해 나가면 건망증 고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땐 청각. 시각 등 한 가지 감각에만 의존하지 말고 기억해둬야 할 일은 입 밖으로 소리 내 말함으로써 정보 저장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지속적인 암기연습을 하거나 행동마다 규칙을 만들어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며 암기연습의 경우 일상적인 단어를 기억하는 것도 좋으며 가령 영어단어나 한문등 간단한 외국어를 암기하는 연습도 도움이되며 학생이거나 중요한 공부를 하는 경우 복습을 철저히 하는 습관 또한 기억력을 좋게 하는 훈련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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