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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건강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by 산울림들 2024. 4. 24.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고 익힐 수 있는 공간인  삼성시니어 디지털아카데미(SSDA)가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고 익힐 수 있는 디지털 아카데미(SSDA)가 서울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 1층 탑골미술관에 특별한 체험공간이 마련되다고 합니다

 

디지털 체험센터는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스마트폰등 디지털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다 합니다

 

디지털 체험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삼성의 새로운 사회공헌 (CSR) 사업의 일환입니다

 

■탑골미술관 내부에 마련된  체험센터는 크게 3 공간으로 나뉘며 입구를 들어서면 스마트패드 4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SSDA에서 만든 앱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익힐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방법이나 메신저를 통해 사진을 전송하는 법 등이 패드에 담겼다고 합니다

 

■디지털체험교육공간은 실제 현장을 똑같이 구현했으며  패스트푸드존, 병원, 약국존, 영화관존, 은행, 주민센터존,으로 구분되었고 실제 패스트푸드점이나  주민센터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오스크와 똑같이 만들었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실전에서 낯설게 느끼지 않으며 원하는 메뉴를 골은 뒤 카드를 넣으면 영수증까지 나올 정도로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고 합니다

 

윤리교육을 제공하는 공간도 한쪽에 마련되었으며 영상교육을 통해 악성댓글을 달았을 때 위험성가짜뉴스를 무분별하게  공유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소개도 한다고 합니다 

 

■SSDA는 지난달 말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약자의 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이들 300명은 이번에 문을 연 디지털센터에서 체험실습교육도 할 방침이라 합니다

 

취업연계형 디지털  교육도 한다 합니다 올해 첫 취업대상으로 서울교통공사가 선정돼  지난달초부터 2주간 실습위주 교육을 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40명 중 30명이 채용에 확정돼  서울교통공사에서 지하철 역사 내  소화물 단기 보관과 배송직무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에스원은 연내  기업기관과 2~3곳을 추가 발굴해  취업 연계형 맞춤교육을 할 계획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