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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건강

노인.노화& "발 스트레칭"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을 지탱하는 근육이 약해지며 발의노화는 보행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발의 노화도 줄이고 발을 99세까지 88 하게 쓰려면 규칙적인 발운동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걸을 때 을 들어 올리는 힘이 줄어들고 이를 보완하려고 발목과 무릎이 과도한 힘이 들어가고 발목인대도 노화과정에서 탄력을 잃어 발목을 삐거나 접질리는 등 발의 안전성이 떨어지며 발바닥의 지방패드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지방층이 얇아져 발바닥이 얇고 딱딱해져 굳은살이 잘생긴다 합니다 

 

 

직립인간의 몸을 받치는 발은 나이가 들면서 몸무게를 견디기 점점 힘들어져 걷기나 뛸 때 완충역활을 하는 발의 아치가 점차 낮아지면서 평발이 되어가면 체중을 분산하는 능력이 떨어져 똑같은 거리를 걸어도 예전보다 더 피곤하고 발바닥이 지면에 닿으면서 통증을 느끼거나 염증으로 족저근막염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발가락을 조이는 신발을 오래 신고 다니게 되면 누구나 엄지발가락 관절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이 조금씩 생기며 바깥쪽으로 튀여 나오는 곳에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발을 조이지 않는 적절한 신발을 신고 걷기가 점점 피곤해지면 발의 아치를 유지해 주는 쿠션깔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발의 노화는 보행에도 영향을 미치며 발의 구조적 변화와 근육약화로 걸을 때 체중을 지탱하는 능력이 떨어져 보행속도가 느려지고 자세가 불안해지고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는  낙상 위험이 커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발스트레칭 하는 방법

1. 벽에 기대어 종아리 스트레칭:벽을 마주 보고 서서 어깨 높이 손을 얹고 발꿈치를 바닥에 평평하게 놓은 뒤 무릎을 앞으로 기울여 뒤쪽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근육을 펴준다 

 

2. 엄지발가락스트레칭:다리를 양반다리로 앉은 뒤 엄지발가락을 잡고 발바닥이 늘어진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위로 당긴다 30초가 유지 반복한다

 

3. 수건으로 앉은 자세에서 종아리 스트레칭:다리를 쭉 펴고 수건을 발바닥주의에 감고 발바닥과 종아리가 펴질 때까지 수건을 천천히 몸 쪽으로 당긴다 

 

4. 골프공 발 굴리기:의자에 앉아 맨발아래에 골프공이나 테니스공을 놓고 천천히 눌러 발 앞부분에서 발꿈치까지 몇 분 간 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