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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건강

노인,노년기 우울증

노년기는 은퇴, 사별, 이별등의 상실을 겪는 과정입니다  이로 인해 노년기우울증은 우울 .불안은 슬픔. 눈물의 형태보다는 무기력과 흥미상실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년기에  기분저하가 심각하면 일상생활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청소를 늘 하고 요리를 즐기던 부모님이  갑자기 이런 일과를 하지 않거나 친구들과 연락도 하지 않는 등 눈에 띄는 변화로 나타나면 주기적으로 목소리를 살피고 일상 생활이 별 문제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부모님이 활기를 잃고 무기력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자식 된 입장에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본인이 감정이 슬프고 우울해도  괜찮다면 감정을 축소하며 숨기지만  노년기 우울증은 신체증상이 위장되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딘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뭔가 불편함을 초래하는 통증 양상을 보이거나  몸 여기저기가 아프다는 식의 명확하지 않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감정표현이 익숙하지 않거나 감정적 요소를 직접 드러내는 것에 심리적 불편감이 있을수록 신체 불편감으로 많이 표현 합니다  내과적인 원인이  없으면 우울 불안일 가능성을 두고 접근해야한다고 합니다 

 

 

 

비언어적인 양상으로  드러나는 우울증상을 자녀들이 간과하지 않고  최근 생활상의 스트레스 요인과 이로인해 부모님이 받는 감정적 여파가 있는지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며 노년우울증은 놔두면 증상이 만성화되고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주며 우울증은 치매인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위험을 2배 높인다고 합니다

 

 

■노년기 우울증이 있으면 신경 퇴행성 질환이나 혈관성 뇌 질환의 동반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평가를 받아 봐야  합니다  치매 전구증상으로서 감정조절의 어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며 부모님의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감각기능 유지를 돕는 것입니다

 

 

감각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기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지 말고 의치. 보청기를 적극적으로 착용하며 백내장 수술등을 제때 받아야 우울증 같은 노년기 건강 복병을 멀리 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HWO)는 활동적인 노년을 평가하는 요소로 시력, 쳥력, 과 저작기능을 꼽으며 이런 신체기능 상태가 삶의 질과 직접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